술에 취해 치매를 앓는 80대 아버지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50대 아들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이어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과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 여러 요소를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20일 오후 11시께 성남 분당구의 한 아파트에서 술에 취해 치매 환자인 아버지 B씨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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