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이 35일째에 접어들면서 대규모 항공편 지연 예고는 물론 영공 폐쇄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5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4일 숀 더피 미국 교통부 장관은 "앞으로 셧다운이 일주일 더 지속될 시 '대규모 혼란(mass chaos)'이 일어날 수 있다"며 "수만 건의 항공편 지연과 취소를 계속 감당할 수 없어 항공 교통이 오가는 국가 영공의 일부를 폐쇄해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로 인해 이번 주에만 320만명의 승객이 항공편 지연과 취소로 불편을 겪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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