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항소법원은 플로리다주가 중국인의 부동산 구매를 제한하는 법률을 시행할 수 있다고 판결해 다른 주로 확대될지 주목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주 애틀랜타 제11연방순회항소법원은 4일 플로리다주가 시행하고 있는 ‘SB 264법’에 따라 중국인의 부동산 구매를 제한하는 것은 연방법과 충돌하거나 차별적이라는 원고측의 주장을 기각했다.
이 법은 중국에 거주하면서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아닌 개인이 플로리다에서 부동산이나 토지를 구매하는 것을 금지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