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보인데 벌써, 최하위로 떨어진 IBK기업은행...이소영 부상 공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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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인데 벌써, 최하위로 떨어진 IBK기업은행...이소영 부상 공백까지

여자 프로배구 '우승 후보' IBK기업은행이 출발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일본 출신의 요시하라 도모코 흥국생명 감독만 고심 끝에 한국도로공사를 우승 후보로 지목했다.

김호철 기업은행 감독은 "기분이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담스럽다.모든 팀이 우승 후보라고 생각한다"라면서도 "전력 보강으로 언제, 누가 들어와도 베스트로 뛸 수 있다.감독 입장에선 팀을 운영하기 훨씬 편하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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