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커 조직이 북한 인권 운동가의 PC를 해킹해 악성파일을 유포하려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번 사건으로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경찰은 해당 범행이 북한 해커 조직의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경찰은 이 해커 조직이 북한 관련 활동을 하는 인물의 정보를 탈취하기 위해 A씨 PC를 해킹한 뒤, 이 PC에 설치돼 있던 카카오톡에 접속해 악성 파일을 전송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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