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는 3억 달러 규모의 포모사 채권(대만에서 발행되는 외화 표시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해진공이 3년 연속 포모사 채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사례로, 글로벌 및 한국물 채권 전체를 통틀어 역대 최저 금리를 기록했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이번 포모사 채권 발행은 대한민국 해양산업의 미래에 대한 국제사회의 기대와 공감이 반영된 성과"라며 "글로벌 자금 시장에서 얻은 신뢰와 지원을 바탕으로 우리 해양물류 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