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내에 구축한 실감형 홀로그램 역사 체험관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주요 역사·문화 공간에 가상융합(VR·AR·MR·홀로그램)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전시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진=한국전자기술연구원)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공공기술 실증 및 검증을 위한 서매문형무소역사관 공간 활용 협력 △홀로그램·XR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전시·체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스마트 공공서비스 및 디지털 휴먼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등 공공영역 디지털 혁신 모델의 확산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콘텐츠 전시를 추진한 KETI 스마트전자부품연구센터 김미영 책임연구원은 “홀로그램 기술을 통해 역사 기록을 시각적으로 복원했다”며 “세대 간 기억과 교육의 연속성을 확장한 공공 콘텐츠 모델로 평가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