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국수출입은행장에 황기연(57) 상임이사가 임명됐다고 수출입은행이 5일 밝혔다.
황 행장은 전북대 경영대를 졸업하고 1990년 수출입은행에 입행한 뒤 서비스산업금융부장, 인사부장, 기획부장, 남북협력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석 달여 동안 이어졌던 행장 공백이 해소되면서 부행장급 경협총괄본부장과 프로젝트금융본부장, 글로벌자본시장본부장 자리도 곧 채워질 전망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