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기에 비타민D를 섭취하면 미세먼지로 손상된 모체와 태아의 신장을 일부 회복시킬 수 있다는 동물 실험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임신한 흰쥐 9마리를 생리식염수 투여군과 미세먼지(PM 2.5) 단독 투여군, 미세먼지와 비타민D 병용 투여군 세 그룹으로 분류했다.
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산모의 비타민D 섭취가 미세먼지로 인한 산모와 자손의 신장 손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모체·태아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영양 중재(영양문제 해결) 연구와 신약 개발에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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