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추경호 유죄면 국민의힘 100번 정당해산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추경혼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한 특별검사팀 구속과 관련해 ”추 의원 혐의가 유죄를 확정받으면 내란에 직접 가담한 국민의힘은 10번이고 100번이고 정당해산감“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 예산안을 꼼꼼히 따지고 비판도 하고 의견을 나눠 조정하는 것은 국회의원의 책무“라며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자를 두둔하기 위해 책임을 내던졌다“고 지적했다.

내란이 있었던 건 분명한 사실이고 우리 국민이 그 증인이고 목격자“라면서 ”추 전 원내대표가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했단 사실이 확인된다면 내란 중요 임무 종사자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