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서울 소재 국제중 2곳의 입학 지원자 수가 5천명을 훌쩍 넘겨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종로학원이 서울 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의 2026학년도 입학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두 학교의 지원자 수는 총 5천474명으로 2009년 개교 이래 가장 많았다.
서울 외 국제중인 가평 청심국제중과 부산국제중의 2026학년도 지원자 수는 8천260명으로, 올해(8천597명)보다 소폭 하락했으나 전체적으로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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