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면적 관세 부과 조치로 인한 경제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유례없는 수준의 확정 재정을 편다.
프랑수아 필립 샹파뉴 캐나다 재무장관은 4일(현지시간) 하원에서 새 예산안을 발표하며 향후 5년간 인프라, 국방, 주택, 생산성·경쟁력 강화에 2천800억 캐나다달러(약 287조원)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 예산도 지난해보다 90억 캐나다달러(약 9조원) 늘어난 총 640억 캐나다달러(약 65조원)로 증액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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