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몸살로 소방관 초청 오찬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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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몸살로 소방관 초청 오찬 불참

이재명 대통령이 ‘소방의 날’을 앞두고 5일 예정됐던 소방공무원 초청 오찬 일정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오찬은 오는 9일 소방의 날을 앞두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전국의 소방공무원 12명이 초청됐다.

이 대통령은 4일 국무회의에서도 “몸살이 걸려서 목소리가 이상하다.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쉰 목소리로 회의를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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