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더펜, '손흥민 빙의' 폭풍질주 원더골…토트넘, 코펜하겐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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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더펜, '손흥민 빙의' 폭풍질주 원더골…토트넘, 코펜하겐 대파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의 중앙수비수 미키 판더펜(24·네덜란드)이 푸슈카시상을 받은 손흥민(LAFC)의 원더골 장면을 그대로 옮긴 듯한 환상적인 골로 팀 승리를 거들었다.

손흥민은 2019년 12월 번리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당시 토트넘 진영에서 공을 잡은 뒤 혼자 약 70m를 질주했고, 상대 선수 6명을 따돌리며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 골로 손흥민은 한 해 동안 축구 경기에서 나온 최고의 골을 가려 시상하는 FIFA 푸슈카시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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