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나가는 지난 2024년 미국 진출 첫해에 29경기(173⅓이닝) 15승3패 평균자책점 2.91, 174탈삼진을 기록하며 올스타에 선정,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 5위, 신인상 4위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특히 올 시즌 MLB 전체 투수 중 네 번째로 많은 피홈런(31피홈런)을 허용하며 약점을 드러냈다.
MLBTR은 "컵스가 이마나가와의 결별을 택한 건 이해 가능한 선택"이라며 "컵스의 홈구장인 리글리필드는 올해 11번째로 많은 홈런을 허용했을 만큼 타자 친화적인 구장이다.이런 환경 속에서 피홈런이 많은 투수와 장기 계약하는 건 리스크가 크다.이마나가가 다른 구장에서 반등할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컵스로서는 그에게 장기적인 투자를 이어가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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