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유영번역상에 미국 작가 솔 벨로의 장편소설 '험볼트의 선물'을 옮긴 전수용 한국문학번역원장이 선정됐다고 유영학술재단이 5일 밝혔다.
유영번역상은 고(故) 유영 연세대 영문과 명예교수의 업적을 기리고 번역문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유족이 고인의 이름을 따 2007년 제정했다.
시상식에 앞서 'AI시대의 문학번역'을 주제로 제10회 유영학술재단 번역심포지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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