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은 내년도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로 △나만의 안식처 △있는 그대로 △웰니스는 과학 △아시안 웨이브 등 네 가지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문경선 유로모니터 한국 리서치 총괄은 “글로벌 소비자의 아시안 브랜드에 대한 관심은 미디어를 통한 독특한 문화, 맛에 대한 호기심에서 시작됐지만 이제는 단순 관심을 넘어섰다”며 “아시안 브랜드 제품의 고기능과 가성비 요소가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목적 지향적 소비와 부합하며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아시안 웨이브 트렌드는 K뷰티와 K팝 등이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아시안 문화가 단순 팬 문화를 넘어 실질적인 소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조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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