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장중 1446.3원…7개월 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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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장중 1446.3원…7개월 만에 최고치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40원 중반대로 올라서면서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영국의 부채 축소 등 예산안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리브 재무장관 발언 이후 파운드화가 약세를 보였고, 캐나다 달러도 정부 예산안 발표를 앞둔 불확실성에 하락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보다 0.41% 오른 100.22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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