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형 신임 경사노위 위원장 "경사노위, 완전한 회의체로 재가동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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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형 신임 경사노위 위원장 "경사노위, 완전한 회의체로 재가동해야"

김지형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이 5일 "사회적 갈등 조정 등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사회·노동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통해 "우리 사회가 마주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경사노위가 '완전한 회의체'를 이뤄 재가동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대법관 퇴임 이후에도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사회적 갈등 조정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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