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 애스터 “‘지구를 지켜라!’ 리메이크 참여 꿈 같아…장준환 감독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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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애스터 “‘지구를 지켜라!’ 리메이크 참여 꿈 같아…장준환 감독 존경”

장준환 감독의 ‘지구를 지켜라!’의 영어 리메이크인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부고니아’가 제작에 참여한 아리 애스터 감독의 그리팅 영상과 친필 메시지를 공개했다.

아리 애스터 감독은 “‘지구를 지켜라!’는 진심으로 사랑하는 작품이고 아주 깊은 영감을 준 영화”라고 밝힌데 이어 “한국 관객들은 ‘진짜 영화’를 알아보는 탁월한 감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편, 함께 공개된 친필 메시지에서 아리 애스터 감독은 “‘지구를 지켜라!’는 극장에서 처음 관람하자마자 단숨에 인생 영화로 자리 잡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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