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밤 벨기에 상공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드론이 출몰해 수도 브뤼셀 공항이 폐쇄됐다.
AFP 통신, 폴리티코 유럽판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께 정체를 알 수 없는 드론이 목격되면서 브뤼셀 자벤템 국제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중단됐다.
1일엔 벨기에 제2의 도시 앤트워프 공항 인근에서도 드론이 출몰했고, 지난달 31일엔 동부 림뷔르흐주의 군 기지에서도 미확인 드론이 날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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