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돌 맞은 '더 갤러리 호수'…50만명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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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돌 맞은 '더 갤러리 호수'…50만명 찾았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석촌호수 동호에 작년 11월 개관한 '더 갤러리 호수'가 지난 1년간 누적 방문객 50여만명을 기록하며 송파의 새 문화 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5일 밝혔다.

지난 여름 400여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5%가 전시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문화예술은 도시의 품격을 한 차원 높이고, 선진사회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더 갤러리 호수가 높아진 주민들의 문화 수준에 부응하고, 더욱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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