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폴리 시절 김민재의 은사였던 루치아노 스팔레티 전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선임한 유벤투스는 내년 겨울 이적시장부터 스팔레티 감독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 그 시작으로 김민재를 영입해 스팔레티 감독에게 선물을 안겨주겠다는 생각이다.
유벤투스 전문 매체 '유베FC'도 같은 날 "유벤투스의 새로운 감독인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와 다시 협업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28세인 김민재는 이탈리아 축구계에서 단 1년밖에 뛰지 않았지만, 나폴리가 33년간 이어진 가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면서 영원한 발자취를 남겼고, 세리에A에서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라고 했다.
김민재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1100만 유로(약 182억원)의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