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정상회담 ‘물밑 접촉설’…국정원 “내년 3월 한미훈련이 정세 분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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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물밑 접촉설’…국정원 “내년 3월 한미훈련이 정세 분기점”

국정원은 “APEC 계기 북미 정상회동은 무산됐으나 북한이 미국과의 대화를 준비한 흔적이 확인되고 있다”며 “미 행정부 내 대북 담당 실무진의 성향을 분석한 정황도 파악됐다”고 보고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 중 김 위원장과의 만남 의향을 표명하자 북한이 최선희 외무상의 방러 일정을 막판까지 고심했던 정황도 포착됐다”며 “김정은이 대미 대화 의지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조건이 성숙되면 접촉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박선원 의원은 “북한이 미군 유해 관련 정보를 협상 카드로 활용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트럼프 대통령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정상회담을 끝까지 고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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