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리처드 교수, 외국인 유학생 특강…'낯섦을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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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리처드 교수, 외국인 유학생 특강…'낯섦을 기회로'

서울시는 세계적인 석학 샘 리처드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수와 배우자 로리 멀비 교수 부부가 서울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강연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외국인 유학생이 초기 적응 과정에서 겪는 행정·문화적 장벽을 낮추기 위해 취업교육과 한국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한 정착지원 프로그램인 30일간의 서울일주를 출범시켰다.

리처드 교수 부부는 한국 사회에서 외국인 유학생이 마주하는 문화적 충격, 예상치 못한 도전과 기회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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