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에서 대규모 인출이 발생한 이른바 '뱅크런' 사태 당시 한 달간 40만건이 넘는 예·적금이 중도해지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새마을금고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뱅크런 사태가 발생한 2023년 7월 한 달 동안 새마을금고 고객이 중도 해지한 정기예금 및 적금(12개월물)은 총 41만7천367건이었다.
중도해지 예·적금의 평균 약정금리는 연 4.68%였으나 실제 지급된 이자 금리는 평균 1.05%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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