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인버네스 인근 해안에 길이 3.6m에 달하는 거대한 바스킹상어 사체가 떠밀려와 과학자들이 원인 규명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스코틀랜드 북동부 해안 모레이 지역 포트고든 해변에서 발견된 상어는 미성숙한 개체로, 사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바스킹상어 보호단체 '바스킹 샤크 스코틀랜드'의 창립자 셰인 와식 대표는 "최근 해양에 쌓이는 미세플라스틱이 상어의 먹이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며 "플랑크톤을 먹는 바스킹상어는 미세플라스틱을 함께 섭취할 위험이 크며, 이로 인한 생태학적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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