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불평등은 민주주의 자체에 대한 위협"이라고 주장했다.
남아공 대통령실에 따르면 그는 이날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불평등 특별위원회의 보고서 인수식에서 "보고서에는 불평등이 국민의 존엄성에 대한 배신이며 포용적 성장의 장애물이라는 정확한 주장이 담겼다"며 이같이 말했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더 큰 평등을 위한 청사진인 이 보고서는 불평등을 국제 의제로 올리려는 G20 의장국 남아공의 목표를 지지한다"며 "이제 G20 지도자들과 세계 지도자들이 필요한 의지와 헌신을 보여줄 차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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