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둥성 선전(深圳)시 중급인민법원은 미얀마 북동부를 근거지로 해서 대규모 전기통신 사기(피싱)·살인·불법도박 등을 저질러온 범죄조직 ‘백가(白家)’ 간부 5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동망과 경제통, 중앙통신 등이 5일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매체에 따르면 선전시 중급인민법원은 전날 2015년 이래 미얀마 샨주 코칸 지역을 중심으로 피싱사기·도박·매춘·유괴 등 불법행위를 자행한 '백가' 간부 바이쒀청(白所成), 바이잉창(白應蒼), 양리창(楊立強), 후샤오장(胡小姜), 천광이(陳廣益)에 극형을 언도했다.
백가 조직은 중국 내 피해자들을 속여 출국시키고서 미얀마에서 피싱 사기와 불법도박 등 범죄 행위를 강요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