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성골 유스이자 이제는 '배신자'로 낙인 찍힌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안필드를 방문하는 날, 그의 고향 팬들로부터 홀대를 받았다.
리버풀 지역 언론 '리버풀 에코'의 4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안필드 인근에 설치된 알렉산더-아놀드의 벽화가 경기 전날 밤 누군가에 의해 심각하게 훼손됐다.
벽면에는 알렉산더-아놀드의 대표 문구인 "나는 리버풀 출신의 평범한 소년일 뿐이며, 꿈이 이루어졌다"라는 인용구가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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