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 2040년까지 나무 50만그루 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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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2040년까지 나무 50만그루 심기로

독일 베를린 당국이 기후변화 적응을 위해 15년간 50만 그루 넘는 나무를 새로 심기로 했다.

시의회는 목표대로 나무를 100만 그루 이상으로 늘리려면 15년간 32억유로(5조3천억원)가 드는 것으로 추산했다.

현지매체들은 올해 초 연방정부가 인프라 투자와 기후변화 대응에 쓰기로 한 5천억유로(827조1천억원)의 특별기금이 활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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