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박선원 "국정원 '김성태 대북송금 불분명'…도박 관련성 시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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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박선원 "국정원 '김성태 대북송금 불분명'…도박 관련성 시사"(종합)

국회 정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박선원 의원은 4일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북한 측에 줬다고 하는 돈이 어디로 누구에게 갔는지 불분명하고 도박과 관련 있다는 점을 국가정보원이 시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디에도 이 대통령이 경기지사였을 당시 돈이 (북한에) 넘어간 정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2019년 동남아에서 활동하던 북한 정찰총국 책임자가 미국에 잡혀간 사건이 발생해 리호남이 필리핀에 올 수 없다는 점도 지적됐다"고 했다.

그는 또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 측의 아들 국정원 채용외압 의혹에 대해서도 문제가 없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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