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돌봄통합지원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경기북부의 특수성을 반영한 정책 필요성을 제기했다.
내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은 돌봄이 필요한 도민이 살던 곳에서 통합 서비스를 누리도록 하는 법적 기반이다.
그는 "시군별 준비 상황과 역량에 차이가 큰 만큼, 경기도가 중심이 되어 표준화된 '통합돌봄 매뉴얼'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31개 모든 시군이 일관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통합적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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