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국회의원 부동산 재산, 국민의 4.7배…다주택 61명·강남 4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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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국회의원 부동산 재산, 국민의 4.7배…다주택 61명·강남 4구 집중”

최근 고위 공직자들이 부동산 보유와 관련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원 1인당 평균 부동산재산이 국민 평균의 4.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실련에 따르면, 국회의원 1인당 신고 부동산재산 평균은 약 20억원으로, 국민 평균 4.2억원의 4.68배에 달했다.

서울 지역 주택 보유 의원 128명 중 34명(26.56%)이 전세 임대를 주고 있었으며, 특히 강남 4구 내 보유 의원 61명 중 17명이 전세 임대를 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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