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2연패 본격 시동" 김가영, 김효주 꺾고 '32강행'…박정현 꺾은 정수빈과 대결[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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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연패 본격 시동" 김가영, 김효주 꺾고 '32강행'…박정현 꺾은 정수빈과 대결[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대회 2연패와 시즌 4승, 통산 18승을 향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1이닝에 뱅크 샷 한 방을 포함해 5점을 득점한 김가영은 3이닝에는 뱅크 샷 2개를 연속으로 득점하며 4점을 보태 9:2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6이닝부터 1-2 연속타와 10이닝에 4점을 득점하면서 16:3으로 크게 앞서면서 애버리지 1.6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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