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3일(현지시간) "시리아 내전은 끝났다"며 난민들을 모국에 대거 돌려보낼 방침을 시사했다.
ARD방송에 따르면 메르츠 총리는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시리아 난민 문제와 관련해 "이제 독일에 망명할 이유가 더 이상 없기 때문에 송환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리아 난민들은 지난해 12월 내전이 끝나고 올해 5월에는 이민 강경책을 내건 메르츠 총리가 집권하면서 귀국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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