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 사건의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 “서버 삭제 지시 받은 적 없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재판장 백대현)는 4일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서는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 김성훈 경호처 차장의 증인신문이 진행됐다.
김 전 차장은 당시 공수처가 경호처의 승낙없이 영장 집행을 위해 대통령실 관저로 들어가는 상황을 무단 칩입 행위로 인식했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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