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가전 브랜드 쿠첸이 하도급 업체에 대한 '갑질' 논란의 중심에 또 섰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6월 쿠첸의 불공정 하도급 거래 의혹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했으며 해당 조사에서 하도급법 위반 사항을 적발하고, 제재 심의를 진행 중이다.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과의 통화에서 "지난해 6월 착수했던 조사에서 쿠첸은 하도급법 위반으로 판단돼 심사보고서를 위원회에 상정했다"며 "다만 사실관계에 대한 추가조사가 필요해 심의가 연기됐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락”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