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4일 제주지법 등에 따르면 이날 경매법정에서 열린 매각결정기일에서 서귀포시 토평동 소재 녹지국제병원이 204억7690만원에 최종 낙찰됐다.
앞서 지난 1월께 주식회사 다이나서울이 소유하고 있는 녹지국제병원은 채권자 요청에 따라 임의 경매에 부쳐졌다.
'내국인 진료 금지 허가 조건 취소' 소송은 제주도가 승소한 반면 '병원 개설 허가 취소 처분 취소' 소송은 녹지병원 측이 승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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