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은 한국,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의 마이스 산업이 모두 직면한 공통 과제입니다.” 쿵웨이 카밀리안 샤오 국제기후개발연구소(ICDI) 이사장은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KME 2025) 콘퍼런스에서 “지속가능성이 이제 마이스 산업의 핵심 의제로 떠올랐다”고 강조했다.
샤오 이사장은 “40% 감축 목표는 아시아 지역에서 최고 수준”이라며 “대만뿐 아니라 아시아 각국이 지속가능성을 향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샤오 이사장은 △탄소가격제 △기후금융 △에너지 전환 △스마트시티 △2030 감축목표 △탄소거래 국제협력(파리협정 6조) △기후 적응 △전기차·수소차 등 교통 전환을 핵심 주제로 제시하며 “이러한 의제로 콘퍼런스를 기획하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자연스럽게 모인다”며 “국제회의 유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