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매체 '라이뉴스'는 3일(한국시간) 유벤투스에 새로 부임한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자신과 함께 했던 김민재 영입을 바랄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스팔레티는 유벤투스와 2026년 여름까지 계약하며 연봉 300만 유로(약 49억 6758만원)와 보너스를 받을 것"이라며 "만약 그가 유벤투스를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다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다보니 유벤투스가 김민재를 스팔레티 감독 임기가 끝나는 내년 여름까지 임대하는 방안이 도출될 수 있지만 이 경우, 뮌헨이 김민재 연봉 일부를 부담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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