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서 제왕절개 산모, 한 달 넘게 중환자실…"병원 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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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서 제왕절개 산모, 한 달 넘게 중환자실…"병원 수사해야"

경남 양산지역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산모가 과다출혈 등으로 한 달 넘게 중환자실에 입원하자 산모 가족들이 병원 대처에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산모 가족들은 4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산모는 양산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당일 상급종합병원으로 전원된 이후 한 달 넘게 위독한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고 밝혔다.

또 2차 수술 당시 병원에서 혈액이 준비되지 않아 먼 거리에 있는 울산혈액원을 다녀와 산모 수혈이 지연된 점, 전원 당시 병원 측이 양산에 있는 인근 상급종합병원에 문의조차 하지 않은 채 자동차로 1시간가량 떨어진 부산 소재 상급종합병원으로 산모를 이송한 점 등 병원 측 대처가 전반적으로 석연치 않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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