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만 피어나는 '카네이션'…"피나 바우슈 예술정신을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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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만 피어나는 '카네이션'…"피나 바우슈 예술정신을 미래로"

"피나 바우슈의 작품과 예술세계는 인간 삶 그 자체에 대한 예술적인 재현입니다.저희는 단순히 바우슈의 작품을 다시 공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녀의 예술정신을 미래로 가져가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탄츠테아터 부퍼탈 피나 바우슈의 예술감독 및 운영총괄 다니엘 지크하우스는 4일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00년에 '카네이션'을 처음 서울에서 선보인 뒤 25년 만에 다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공연에는 특히 젊은 무용수들이 무대에 오르기 때문에, 그들만의 이해와 접근법이 무대에 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정 LG아트센터장은 "당시 카네이션이 주는 화사함이 LG아트센터의 개관과 잘 어울릴 것이라는 이유로 추천받아 초연을 선보였다"며 "완전히 새로운 무용수가 작품에 출연하기 때문에 피나 바우슈의 작품이 계승되는 방식을 나누는 것이 의미 있다고 판단해 재공연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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