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4일 "가장 기본적인 정책과제는 구조적 성차별 문제의 해소라는 것에 전혀 흔들림이 없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또 "새로 신설되는 성평등정책관실의 주무부서가 성평등정책과가 아닌 성형평성기획과가 주무부서로 된 점이 우려스럽다"며 "성평등가족부 출범 후 장관의 일정도 주로 청년과의 소통에 집중, 구조적 (성차별 해소)를 위한 소통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젠더폭력과 관련해 범부처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중앙과 지역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피해자 보호를 내실화했고, AI를 활용한 딥페이크 성범죄물 탐지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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