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글로벌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Nabota Master Class·NMC)’를 기존 연 2회에서 4회로 확대하고, 아시아·중남미·중동 등 각 지역별 의료진을 초청해 맞춤형 학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확대는 지난달 29일 열린 아시아·태평양(APAC) 의료진 교육을 시작으로 연내 아르헨티나와 중동 의료진 대상 행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환자 중심 치료 철학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다”며 “단순 시술 교육을 넘어 글로벌 의료진이 함께 성장하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 NMC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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