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생태 보고인 경남 김해시 화포천 일대가 은빛 억새로 물들었다.
국가 습지 보호 지역 '화포천'은 낙동강의 제1지류이며, 낙동강과 만나는 지점까지 약 8.4km 구간이 습지로 지정돼 있다.
야외 탐조대까지 갖춘 화포천 가을철 '화포천'을 방문하면 수십만 평에 달하는 물억새 군락이 햇살에 반짝이는 은빛 물결로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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