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대학에서 진행 중이던 중국 인권 문제 연구가 중국의 압박에 의해 중단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영국 일간 가디언과 BBC 방송에 따르면 영국 셰필드핼럼대 산하 헬레나케네디센터(HKC) 소속 로라 머피 교수는 지난 2월 대학 측으로부터 중국의 공급망과 강제노동에 대한 연구를 즉시 중단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머피 교수 연구팀은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의 강제 노동 문제 등에 관한 연구를 주로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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