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공기업 민영화, 국민 여론 수렴 의무화해야”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이재명 대통령 “공기업 민영화, 국민 여론 수렴 의무화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공기업 및 주요 공공시설의 민영화 추진 시 국민 여론 수렴과 국회 논의를 의무화하는 제도 개선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공기업 민영화를 행정부가 근본적으로 너무 쉽게, 일방적으로, 국민 여론에 배치되게 집행하는 경우가 있어 정치 쟁점으로 부각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를 하고 있을 때도 공기업 민영화 부분은 못 하게 하거나 절차적으로 통제하는 제도를 만들려다 못 했다”고 회고하며, “(국민이) 걱정하는 게 있다.주요 공공시설을 민간에 매각해 민영화하는 것을 국민이 불안해하니, 국회와 협의하든지 국민 여론을 충분히 수렴해서 하도록 제도를 만드는 것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직썰”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