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도 흔히 서식하는 진드기가 사람의 피를 한 달 넘게 빨아먹는 사례가 보고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의료진은 "꼬리소참진드기는 주로 소를 비롯한 가축에 기생하는 비병원성 진드기에 속한다"면서도, "이 사례는 비록 병원성 진드기는 아닐지라도 오랜 기간 인간에게 달라붙어 흡혈할 경우 국소적인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라고 설명했다.
부득이하게 직접 제거해야 한다면 끝이 가는 핀셋으로 진드기 머리 부분을 피부 가까이 잡고 수직으로 천천히 당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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