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역 시민단체가 의정부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해지 및 정산 과정에서 위법 부당 행정처리 의혹을 제기하며 경기도에 주민감사를 청구했다.
의정부경전철 주민감사청구 공동대표단은 의정부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해지 및 정산 과정에서 위법·부당한 행정처리가 있었을 가능성을 밝히기 위해 제기한 주민감사청구에 대해 지난달 27일 경기도감사위원회가 대표자 증명서를 발급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서명절차가 지난달 27일부터 내년 1월25일까지 진행되며, 의정부에 주민등록된 만 18세 이상 주민 150명 이상의 유효 서명이 확보될 경우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정식으로 감사절차 개시여부를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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